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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시] ‘수능최저’ 논술 24개교 7534명 ‘감소’
  • 등록일
    2022.03.18
  •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2023수시 논술전형 중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곳은 어디일까.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수시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다만 수능최저 유무에 따라 다시 경쟁률은 갈린다. 수능최저가 없으면 경쟁률이 100대1에 가깝게 치솟지만 수능최저가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떨어진다. 특히 지원자 가운데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을 배제한 실질경쟁률은 대폭 떨어진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이 합격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 지난해 2022수시에서 선호도가 비슷한 대학 가운데 수능최저가 있는 서강대와 수능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쟁률 차이를 비교하면 명확해진다. 지난해 서강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78.6대1이었지만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인원을 배제한 실질경쟁률을 따져보면 33.2대1로 줄어든다. 한양대의 경쟁률은 97.5대1까지 치솟았다. 

    올해 논술전형을 시행하는 전국 36개교 중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중복제외 모두 24개교다. 가천대 한국외대 중앙대 이화여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홍익대 경북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미래) 숙명여대 부산대 건국대 숭실대 서강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세종대 덕성여대 항공대 홍익대(세종) 중앙대(안성) 경희대(국제)다. 인문계열의 모집인원이 많은 순이다.

    계열별로 구분해보면 인문 21개교, 자연 22개교다. 자연계열에서는 한국외대가 빠지고 중앙대(안성)과 홍익대(세종)이 새로 추가됐다. 통상 논술전형 하면 인문과 자연계열 모두 선발하리라 생각될 수 있지만 일부 대학은 인문과 자연 중 한 곳에서만 선발해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 최상위권 ‘블랙홀’이라 불리는 의약학계열을 따로 구분하면 인문 2개교, 자연 15개교다. 예체능에서도 2개교가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분교체제인 고대(세종) 연대(미래)와 달리 홍대(세종) 중대(안성) 경희대(국제)는 통합캠체제의 제2캠퍼스이지만 전형계획에서 모집인원이 나눠져 있는 학교의 경우 개별 학교로 집계했다. 

    모집인원을 상세히 살펴보면 총 24개교가 7534명을 모집한다. 계열별로 인문 3185명, 자연 4083명, 의약학(인문/자연) 238명, 예체능 28명이다. 지난해보다 인문은 149명, 의약학(자연)은 8명 줄고 자연은 62명, 의약학(인문)은 5명 늘었다. 총 90명 감소한 수치다. 예체능은 28명으로 동일해 인원 변동이 없다.

    최근 논술전형은 학생부 비중을 축소하고 수능최저를 완화하는 추세다. 수능최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수험생들에겐 희소식이다. 중앙대(인문) 이화여대 경북대 성균관대 부산대(인문) 서울여대 세종대 등이 등급합을 낮추거나 선택과목의 개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완화하고 있다. 단, 성균관대 숭실대 등은 등급합을 높이거나 영어영역을 반영하는 등 수능최저를 강화해 지원 학교에 맞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통상 논술 준비의 첫걸음은 대학이 매년 3월 말까지 공개해야 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부터 살피는 게 일반적이다. 지난해 출제된 문항, 출제의도, 출제근거, 해설, 채점기준 등을 상세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은 질문에 대한 상세분석과 모범답안도 제시해 수요자를 배려한다. 올해 8년 차를 맞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해마다 충실해지면서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사교육을 배제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여해왔단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전문가들 역시 논술 준비생들에게 희망 대학의 3-4년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하는 이유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대학별 모의논술 기출이나 논술 가이드북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3학년 전형계획 기준 수능최저 적용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24개교 중 15개교는 20~40%의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단,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있는 교과전형/학종과 달리 논술점수가 합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 교육전문가는 “내신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아예 교과전형이나 학종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통상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본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대부분 겨냥한다고 해서 수시 패자부활전이라고 부르는 배경이다. 응시자들의 내신성적은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결국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논술점수를 높이는 데 가장 중점을 두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3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24개로 총 7581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 대비 축소됐고 수능최저는 완화되는 추세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문계열 21개교 3185명 ‘축소’.. ‘언어논술’ ‘언어+도표분석’ ‘영어 제시문’ 등 다양한 유형>

    2023 인문계열 수능최저 적용 논술전형은 21개교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3185명이다. 지난해 3334명보다 149명 감소했다. 2019년 문재인 정부가 밝힌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정시 확대가 강제돼 수시가 축소된 영향을 인문계열이 가장 크게 받았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가천대 333명, 외대 313명, 중대 219명, 이대 181명, 경희대 고대(세종) 각 171명, 홍익대 167명, 경북대 163명, 동대 성대 연대(미래) 각 160명, 숙명여대 143명, 부산대 141명, 건대 129명, 숭실대 121명, 서강대 111명, 성신여대 88명, 서울여대 87명, 세종대 79명, 덕성여대 65명, 항공대 23명 순이다.

    전형방법은 주로 논술100%, 논술+교과, 논술+교과+비교과의 세 가지로 나뉜다. 논술100%로 선발하는 학교는 성대 연대(미래) 건대 덕성여대 항공대의 5개교다. 논술+교과 합산 방식부터는 학교마다 비율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논술90%+교과10%은 홍대 숙대의 2개교가 채택하고 있다. 숙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논술70%에서 90%으로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논술80%+교과20%를 반영하는 학교는 서울여대뿐이다. 지난해 대비 논술비중을 70%에서 80%으로 변경한 점이 눈에 띈다. 논술70%+교과30%의 비율을 반영하는 대학은 외대 이대 고대(세종) 경북대 부산대 세종대의 6개교다. 논술60%+교과40%을 반영하는 대학은 가천대 숭실대의 2개교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총 5개교로 서강대 성신여대 경희대 중대 동대가 있다. 먼저 서강대는 논술80%+교과10%+비교과10% 비율을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봉사 각 5점으로 구성된다. 성신여대의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7%+비교과(출결)3%이다. 경희대는 논술70%+교과21%+비교과9%를 반영한다. 비교과 9점의 구성요소는 출결/봉사 각 4.5점이다. 중대와 동대의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0%+비교과(출결)10%이다. 

    전형방법 외에도 논술 유형 역시 중요하다. 인문계열 논술은 언어논술, 언어논술+통계도표 분석, 언어논술+수리논술 등으로 나뉘지만 일부는 영어 제시문, 교과논술로 시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언어논술은 가톨릭대 경희대(인문/체육) 덕성여대 동대 부산대 세종대 숙대 숭실대 이대(인문Ⅰ) 중대 항공대(경영) 홍대의 12개교가 실시한다. 언어논술+통계도표 분석을 채택하는 곳은 건대(인문사회Ⅰ) 경북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대 성신여대 외대의 7개교다. 언어논술+수리논술은 건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 숭실대(경상) 이대(인문Ⅱ) 중대(경영경제) 항공대(이학)의 6개교가 시행한다. 영어제시문 유형은 이대(인문Ⅰ)과 외대의 2개교다. 교과논술도 가천대 고대(세종)의 2개교가 시행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지난해와 비교해 자연계열만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 이대와 건대는 모집단위에 따라 Ⅰ/Ⅱ유형으로 논술 유형이 분류돼 주의가 필요하다. 2022수시 모집요강 기준 건대 인문사회Ⅰ는 국어국문 영어영문 중어중문 철학 사학 지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문화콘텐츠 정치외교 행정 융합인재 글로벌비즈니스학과였다. 인문사회Ⅱ는 경제 국제무역 응용통계 경영 기술경영 부동산학과다. 수리논술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였다. 이대 인문Ⅰ에 해당하는 학과는 국어국문 중어중문 불어불문 독어독문 사학 철학 기독교 영어영문 교육공학과였다. 인문Ⅱ는 정치외교 행정 경제 문헌정보 사회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소비자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휴먼기계바이오공학 경영 의류산업 국제사무학과였다. 스크랜튼학부(자유전공)은 인문Ⅰ, 인문Ⅱ, 자연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었다. 

    <자연계열 22개교 4083명 ‘확대’.. 대부분 수학논술>
    자연계열 수능최저 적용 논술전형은 22개교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4083명이다. 지난해 4021명보다 62명 늘었다. 149명이 감소한 인문계열과 비교해 증가한 모습이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가천대 581명, 경북대 312명, 건대 305명, 경희대 301명, 부산대 244명, 홍대 238명, 세종대 231명, 고대(세종) 223명, 중대 205명, 성대 200명, 항공대 183명, 동대 160명, 숭실대 148명, 이대 홍대(세종) 각 121명, 서강대 111명, 연대(미래) 92명, 성신여대 87명, 숙대 84명, 중대(안성) 63명, 덕성여대 40명, 서울여대 33명 순이다. 

    전형방법은 주로 논술100%, 논술+교과, 논술+교과+비교과의 세 가지로 나뉜다. 논술100%의 전형방법을 채택하는 학교는 건대 성대 항공대 연대(미래) 덕성여대의 5개교다. 논술+교과 합산 방식부터는 학교마다 비율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논술90%+교과10%을 반영하는 학교는 홍대 홍대(세종) 숙대의 3개교다. 숙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논술70%에서 90%로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논술80%+교과20%을 반영하는 학교는 서울여대뿐이다. 지난해 대비 논술비중을 70%에서 80%로 변경한 점이 눈에 띈다. 논술70%+교과30%을 반영하는 곳은 경북대 부산대 세종대 고대(세종) 이대의 5개교다. 논술60%+교과40% 반영 학교는 가천대 숭실대의 2개교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총 6개교로 경희대 중대 동대 서강대 성신여대 중대(안성)이다. 먼저 경희대는 논술70%+교과21%+비교과9%를 반영한다. 비교과 9점의 구성요소는 출결/봉사 각 4.5점이다. 중대와 동대의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0%+비교과(출결)10%이다. 서강대는 논술80%+교과10%+비교과10% 비율을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봉사 각 5점으로 구성된다. 성신여대의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7%+비교과(출결)3%이다. 중대(안성)은 논술70%+교과20%+비교과(출결)10%을 반영한다. 

    논술 유형은 언어논술+수리논술, 과학통합논술, 수리논술, 수리논술+과학, 수리논술+의학논술(영어제시문 활용)의 5개로 나뉜다. 언어논술+수리논술은 가천대 항공대(이학)의 2개교가 실시한다. 2022수시 모집요강 기준 항공대(이학)으로 분류되는 학과는 소프트웨어 항공교통물류 항공운항 자유전공이었다. 수리논술 출제범위는 수학, 수학Ⅰ/Ⅱ였다. 과학통합논술을 시행하는 건 서울여대뿐이다. 통합논술은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기에 대학별 기출문제를 특히 더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리논술만 시행하는 학교는 가톨릭대(의예) 건대 경북대 경희대 고대(세종) 덕성여대 동대 부산대 서강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대 숭실대 이대 인하대 외대(글로벌) 항공대(공학) 홍대 홍대(세종)의 19개교다. 특히 건대가 2023학년부터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점이 눈에 띈다. 수리논술+과학은 경희대(의학) 성대 아주대(의학) 중대의 4개교다. 수리논술+의학논술(영어제시문 활용)은 울산대(의예) 1개교다. 

    <의약학(인문/자연)계열 15개교 238명 ‘축소’, 예체능계열 2개교 28명 ‘동일’.. 모집단위마다 다른 수능최저 유의>
    수시에서 의약학계열을 가장 많이 모집하는 건 학종과 교과전형이지만 논술전형에서도 소수인원을 모집한다. 특히 의대 논술전형은 최상위권 학생이 지원하는 만큼 높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수능 선택과목은 모두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탐으로 정하고 있다. 경희대 한의예(인문)만 사탐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단, 간호학과는 통상 의치한약수로 분류되는 의약학계열 기준에 따라 인원 집계에서 제외했다. 

    모집인원이 많은 순으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에선 경희대(한의예) 가톨릭대(약학) 각 5명으로 총 10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톨릭대의 의약학계열 논술 신설로 5명 증가했다. 자연계열은 중대(약학) 22명, 부산대(의예) 20명, 가톨릭대(의예) 19명, 경희대(한의예(자연)) 16명, 경희대(의예) 연대(미래-의예) 각 15명, 중대(의학) 14명, 경희대(치의예) 울산대(의예) 각 11명, 경북대(의예) 아주대(의학) 부산대(약학) 경북대(수의예) 각 10명, 인하대(의예) 9명, 경희대(약학) 8명, 고대(세종-약학) 건대(수의예) 동대(약학) 각 6명, 경북대(치의예) 성대(의예) 각 5명이다. 단, 부산대의 모집단위는 모두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해 부산 소재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만 지원 가능함에 유의해야 한다. 총 모집인원은 228명으로 지난해 236명보다 8명이 줄었다. 한양대(의예)가 2022학년 8명을 선발했으나 2023학년에는 아예 모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가톨릭대 중대 울산대 인하대 고대(세종) 건대의 모집인원이 감소했으나 성대(의예)가 신설되고 중대(약학) 경북대(수의예)의 모집인원이 소폭 늘어나는 변화가 있다.

    전형방법은 주로 논술100%, 논술+교과, 논술+교과+비교과의 세 가지로 나뉜다. 논술100%의 전형방법을 채택하는 학교는 연대(미래) 건대 성대의 3개교다. 논술+교과 합산 방식부터는 학교마다 비율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논술80%+교과20%의 비율을 적용하는 학교는 아주대뿐이다. 논술70%+교과30% 전형방법을 채택하는 곳은 부산대 가톨릭대 경북대 인하대 고대(세종)의 5개교다. 논술60%+교과40%를 적용하는 학교는 울산대뿐이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대 중대 동대의 3개교가 있다. 경희대는 논술70%+교과21%+비교과9%를 반영한다. 비교과 9점의 구성요소는 출결/봉사 각 4.5점이다. 중대와 동대의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0%+비교과(출결)10%이다. 

    예체능계열은 고대(세종) 경희대(국제)의 2개교가 총 28명을 모집한다. 고대(세종)은 스포츠과학/스포츠비즈니스 각 8명을 모집하며 경희대(국제)는 체육학과 6명, 스포츠의학과 4명, 골프산업학과 2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모두 동일하다. 반영비율은 고대(세종) 논술70%+교과30%, 경희대(국제) 논술70%+교과21%+비교과9%다. 비교과 9점의 구성요소는 출결/봉사 각 4.5점이다. 고대(세종)은 수리논술, 경희대(국제)는 언어논술 유형이다.

    <대학마다 다른 수능최저 완화/강화 변동사항.. 꼼꼼히 확인해야>
    수능최저 적용 논술전형인 만큼 수험생들은 수능최저 변동에도 주목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저를 완화하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한국외대가 인문계열 2개 등급합 3~4이내에서 모두 4이내로 완화했다. 세종대는 2개 등급합 4이내에서 5이내로 기준을 완화했고 경북대도 3개 등급합 6이내에서 2개 등급합 5이내로 변경했다. 덕성여대는 탐구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서울여대는 2개 합에서 1개만 반영하는 것으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동국대 AI융합학부는 한국사 4등급 이내에서 6등급 이내로 기준을 낮췄다. 반면 성균관대와 숭실대는 기준이 강화돼 유의해야 한다. 성균관대는 2개 등급합 4이내에서 3개 등급합 6이내로 변경했고 숭실대도 2개 등급합 6이내에서 영어를 포함해 4이내로 강화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지난해 대비 이화여대가 3개 등급합 6이내에서 수학 포함 2개 등급합 5이내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세종대는 2개 등급합 5이내에서 6이내로 변경했다. 덕성여대는 탐구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서울여대는 2개 등급합 7이내에서 3개 중 1개 이상 3등급 이내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덕성여대 약학은 반영하는 3개 모두 각 3등급 이내여야 했으나 2023학년에는 그 기준이 폐지된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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