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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시경쟁률] 성균관대(최종) 25.89대1 ‘상승’.. 약학 논술 666.4대1
  • 등록일
    2021.09.14
  •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의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다. 성균관대는 13일 마감한 2022수시모집에서 최종 경쟁률 25.89대1(정원내 모집1968명/지원 5만955명)을 기록했다. 2021수시 최종 22.38대1(2245명/5만252명)보다 상승한 결과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이 줄어든 데다 지원자 인원이 소폭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학부선발을 실시한 약학의 경우 논술우수에서 66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명 모집에 3332명이 몰린 결과다. 학과모집에서는 26.4대1(30명/792명)이다. 자연계열 최상위 각축지인 의예의 경우 학과모집전형에서만 모집, 경쟁률 19.44대1(25명/486명)을 기록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최종 계열모집 17.62대1>

    계열모집은 330명 모집에 5813명이 지원해 17.62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자연과학계열 24.73대1(45명/1113명), 인문과학계열 21.25대1(40명/850명), 사회과학계열 19.73대1(55명/1085명), 글로벌융합학부 15.34대1(50명/767명), 공학계열 14.27대1(140명/1998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종 학과모집 12.44대1.. 약학 26.4대1 ‘최고’>
    학과모집은 757명 모집에 9414명이 지원해 12.44대1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약학이 기록, 26.4대1(30명/792명)이다. 이어 생명과학 20.67대1(9명/186명), 의예 19.44대1(25명/486명), 영상학 18.42대1(12명/221명), 반도체시스템공학 17.18대1(28명/481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은 한문교육 6.27대1(15명/94명), 수학교육 6.6대1(15명/99명), 글로벌경제학 7.06대1(50명/353명), 컴퓨터교육 7.6대1(15명/114명), 한문학 7.93대1(15명/119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종 학교장추천 13.47대1.. 소프트웨어학 22.2대1 ‘최고’>
    학교장추천은 361명 모집에 4864명이 지원해 13.47대1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학이 22.2대1(10명/222명)로 학교장추천 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공학계열 17.34대1(70명/1214명), 프랑스어문학 17.33대1(3명/52명), 사회과학계열 16.05대1(40명/642명), 자연과학계열 15.58대1(40명/623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은 철학이 기록, 6.33대1(3명/19명)이다. 아동청소년학 6.4대1(5명/32명), 유학동양학 6.4대1(10명/64명), 사회복지학 6.6대1(5명/33명), 심리학 7대1(3명/21명) 등의 순으로 낮다.

    <최종 논술 77.59대1.. 약학 666.4대1 ‘최고’>
    논술은 357명에 2만7701명이 지원해 77.59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55.27대1(532명/2만9402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모집인원이 크게 줄고, 학부선발을 신설한 약학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영향이다.

    약학은 5명 모집에 3332명이 지원해 666.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학 142.6대1(10명/1426명), 반도체시스템공학 131.92대1(12명/1583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110대1(10명/1100명), 사회과학계열 89.33대1(40명/3573명)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경쟁률은 건설환경공학부가 기록, 경쟁률 30.87대1(15명/463명)이다. 이어 건축학(5년제) 31.47대1(15명/472명), 글로벌리더학 53대1(15명/795명), 글로벌경제학 54.53대1(15명/818명), 자연과학계열 62.8대1(35명/2198명) 등의 순으로 낮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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