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월 모의고사는 수능체재 개편에 따른 4번째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에게 수능 준비도를 진단하고, 문항의 수준과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고, 영역별 선택 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1개 과목을 응시하면 된다. 문제지는 영역별로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이 포함된 합권 형식으로 제공하고 수험생은 문제지에서 본인이 선택한 선택과목 부분을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사탐/과탐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탐은 6개 과목 중 최대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2개 과목 선택 시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1개 과목 선택시 공통과목을 제외한 5개 과목 중에서 1개를 응시하면 된다. 

​EBS 수능 연계율은 기존70%에서 50%로 축소되고 연계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한다. 영어는 연계문항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된다. 

<국어.. 공통과목 ‘독서’ ‘문학’> 

국어는 공통과목 2개와 선택과목 2개 중 1개 과목을 택1한다. 공통과목은 ‘독서’ ‘문학’ 2개 과목이다.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개 과목 중 택1이다. 출제 비중은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내외다. 출제범위도 4개 과목 모두 전 범위 출제한다. 

​<수학.. 공통과목 ‘수학Ⅰ’ ‘수학Ⅱ‘ >

수학은 공통과목 ‘수학Ⅰ’ ‘수학Ⅱ‘ 2개 과목과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개 과목 중 택1이다. 단답형 문제 30%를 포함해 출제 비중은 공통과목의 경우 75%, 선택과목은 25%내외로 한다. 

출제범위는 ‘수학Ⅰ’ ‘수학Ⅱ‘는 전 범위를 다루고, ´확률과 통계´는 통계의 확률분포까지, ´미적분´은 적분법에서 여러가지 적분법까지, ´기하´는 공간도형과 공간좌표에서 공간도형까지 출제된다. 7월 모평까지 점차 범위를 늘려나가 9월 모평부터 전 범위로 출제 범위가 늘어난다.

<탐구.. 사탐9개 과탐8개 과목> 
사탐의 경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사회/문화’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과탐은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8개 과목 중 최대 2개까지 선택한다. 

과탐Ⅰ은 전범위 출제지만 과탐Ⅱ의 경우 부분 출제한다.  

 -물리학Ⅱ
6월모평까지는 전자기장까지 출제했으나 7월모평부터는 파동과 물질의 성질에서 전자기파의 성질과 활용까지 출제된다.

 -화학Ⅱ
6월모평까지는 화학 반응 속도까지 출제범위에 포함했으나 7월모평부터는 반응속도와 촉매까지 출제한다. 

 -생명과학Ⅱ
6월모평까지는 유전자 발현의 조절까지 출제했지만 7월모평부터는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에서 식물과 동물의 분류까지 포함한다.  

 -지구과학Ⅱ 

6월모평까지는 대기와 해양에서 대기의 운동과 순환까지 출제했으나 7월모평부터는 행성의 운동까지 출제범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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