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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충원율] 고려대 2차 26.8% 추합241명.. 컴퓨터 수학교육 물리 톱3
  • 등록일
    2021.02.17
  •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는 2021정시에서 26.8%의 2차충원율을 기록했다. 정원내 기준으로, 정원외 사이버국방 역시 제외한 수치다. 총 모집인원 898명 중 241명이 추합했다. 1차 195명, 2차 46명이다.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컴퓨터로, 26명 모집에 29명이 추합해 111.5%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1차 19명, 2차 10명이다.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의 격전지인 의대의 경우 2차에 이어 2차에서도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고려대는 지난해 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 최종 충원율 37%를 기록했다. 총 모집인원 886명 중 328명이 추합한 결과다. 1차 207명, 2차 49명, 3차 22명, 4차 16명, 5차 8명, 6차 12명, 7차 이후 14명 순으로 추합했다.

    2차 추가합격자는 16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3차 발표는 17일 오전10시, 4차는 18일 오전10시다. 5차이후부터는 전화 개별통보를 실시한다.

     

     

    고려대는 2021정시에서 2차까지 합산 26.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1 고려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최고 2차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컴퓨터다. 인문/자연 합산 26명 모집에 29명이 추합해 111.5%를 기록했다. 1차 19명, 2차 10명을 합산한 수치다. 전체 모집단위 중 유일하게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반면 추합이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도 있다. 건축 노문 독문 언어 영문 의대 일문 철학 한국사학 화학의 10개 모집단위는 1,2차 모두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컴퓨터에 이어 충원율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수학교육71.4%(1차4명/2차1명/모집7명) 물리학66.7%(6명/2명/12명) 화공생명60.7%(14명/3명/28명) 데이터과학과55.6%(4명/1명/9명) 경영51.1%(19명/5명/47명) 국제50%(1명/0명/2명) 스마트보안50%(4명/1명/10명) 역사교육50%(2명/0명/4명) 디자인조형45.7%(12명/4명/35명) 지구환경42.9%(3명/0명/7명) 수학37.5%(4명/2명/16명) 자유전공35.3%(6명/0명/17명) 간호33.3%(3명/1명/12명) 바이오시스템33.3%(3명/1명/12명) 경제32%(8명/0명/25명) 행정30.8%(4명/0명/13명) 교육30%(3명/0명/10명) 심리30%(3명/0명/10명) 건축사회환경29.4%(4명/1명/17명) 전기전자28.8%(12명/5명/59명) 통계28.6%(2명/2명/14명) 생명과학26.3%(5명/0명/19명) 국어교육25%(2명/0명/8명) 산업경영25%(2명/0명/8명) 생명공학24%(6명/0명/25명) 바이오의공학21.4%(3명/0명/14명) 보건환경융합20.8%(5명/0명/24명) 융합에너지공학20%(1명/0명/5명) 한문20%(1명/0명/5명) 기계19.5%(7명/1명/41명) 식품자원경제18.2%(2명/0명/11명) 체육교육17.1%(6명/1명/41명) 불문14.3%(0명/1명/7명) 사학14.3%(1명/0명/7명) 신소재13.3%(4명/0명/30명) 미디어12.5%(1명/1명/16명) 지리교육12.5%(1명/0명/8명) 정치외교11.8%(2명/0명/17명) 국문11.1%(1명/0명/9명) 식품공학11.1%(0명/1명/9명) 서문9.1%(1명/0명/11명) 영어교육8.3%(0명/1명/12명) 중문8.3%(1명/0명/12명) 가정교육7.7%(1명/0명/13명) 사회7.1%(1명/0명/14명) 환경생태7.1%(1명/0명/14명) 보건정책관리6.7%(0명/1명/1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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