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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년 만에’ 경찰대-사관학교 중복지원 가능.. 1차 일정 분리 ‘경쟁률 상승 전망’
  • 등록일
    2024.04.17
  • 1차 사관학교 ´7월 27일´, 경찰대 ´8월 3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5학년 경찰대와 4개 사관학교의 1차 시험일정이 분리되면서 5개 특수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수 지원을 줄이기 위해 5개 특수대학이 2018학년부터 계속해서 1차 시험 일정을 통일해왔으나, 경찰대가 7년 만에 사관학교와 시험 일정을 분리하면서 올해는 이중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사관학교 1차시험에 응시한 지원자가 경찰대의 1차시험에도 중복으로 응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 입시전문가는 “경찰대가 2020학년부터 모집인원을 100명에서 50명으로 줄인 이후 그만큼 허수 지원의 타격이 적어졌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개 사관학교의 1차시험 일정은 7월27일, 경찰대의 1차시험 일정은 한 주 늦은 8월3일이다.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경쟁률은 그간 중복지원 가능 여부에 따라 추이가 엇갈렸다. 1차 시험일이 같아 중복지원이 불가능했던 2014~2015학년에는 5개 특수대학의 합산 경쟁률이 32.74대1에서 28.41대1로 하락했다가, 1차 시험일이 상이해 중복지원이 가능해진 2016~2017학년에는 34.98대1에서 44.2대1로 크게 상승했다. 이후 다시 1차 시험일이 같아진 2018학년부터는 41.1대1에서 2022학년 26.8대1까지 계속해서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 지원동기서 도입 등의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5개 특수대학의 경쟁률이 낮아진 건 시험일이 같아 중복 지원이 불가능했던 게 결정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입시 외적인 요인으로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선호도가 하락했다는 점에서 경쟁률이 예전만 하진 않겠지만, 중복지원이 불가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경쟁률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된다.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특별법에 설립근거를 둔 특수대학으로 대입 제한사항에서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총 2곳에 지원하더라도 수시 6장, 정시 3장의 기회가 온전히 보장된다는 점에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4개 사관학교는 825명, 경찰대는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해군사관학교(해사) 공군사관학교(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1차 시험을 모두 동일한 날에 치르기 때문에 4개교 중 한 곳만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2025학년 경찰대와 4개 사관학교의 1차 시험일정이 분리되면서 5개 특수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각 특수대학 제공

     

    <5개 특수대학 875명 모집.. 5개교 모두 지난해와 동일>

    올해 4개 사관학교와 경찰대 등 5개 특수대학은 8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올해는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1차시험 일정이 달라 사관학교 중 1곳과 경찰대까지 총 2개교의 전형에 중복으로 응시할 수 있다. 중복지원이 불가해 5개교 중 1곳만 선택해 응시해야 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4개 사관학교 지원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찰대와 함께 특히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공사다. 공사는 올해 사관생도 선발을 위한 신체검사에서 안구 굴절률 기준을 완화한다. 최근 3년간 1차와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한 지원자 중 약 40% 이상이 굴절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했다는 점에서 기회가 확대된 셈이다.

     

    - 4개 사관학교 825명.. 자연계 58%, 인문계 41.9%

    5개 특수대학 가운데 모집규모가 가장 큰 곳은 육사다. 올해 모집인원은 330명으로 여성 44명(13.3%), 남성 286명(86.7%)을 모집한다. 계열별로 구분하면 남성은 인문 129명(45%), 자연 157명(55%), 여성은 인문 26명(60%), 자연 18명(40%)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우선선발의 고교학교장추천과 적성우수를 통해 각 115명(35% 이내), 수능 이후 모집하는 종합선발을 통해 82명 내외(25%)를 모집한다. 특별전형인 독립유공자손자녀/국가유공자자녀,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18명 이내로 모집한다. 정원외인 재외국민자녀는 성별과 계열 구분 없이 5명 이내로 모집한다.

     

    해사의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70명이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144명, 여성 26명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은 인문 65명, 자연 79명, 여성은 인문 13명, 자연 13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고교학교장추천 34명, 일반우선 최대 102명, 종합선발 34명에 특별전형인 독립/국가유공자와 재외국민자녀 각 2명,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4명 등이다. 일반우선의 경우 최대 102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는 독립국가유공자/고른기회/재외국민자녀 전형의 합격자가 없을 시 일반우선 인원으로 충원되는 점을 고려한 수치다

     

    공사의 올해 모집인원도 235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남녀 비율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다. 남성 199명(85%), 여성 36명(15%) 규모다. 계열별 비율도 마찬가지로 동일하다. 자연 159명(58%), 인문 76명(32%)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남성은 자연 139명(59%), 인문 60명(26%), 여성은 자연 20명(9%), 인문 16명(7%)이다. 일반전형은 조종 분야에서 92명 내외를 모집한다. 전체의 40% 내외에 해당되는 규모다. 고교학교장추천은 조종 분야에서 71명 이내를 모집한다. 전체의 30% 이내에 해당되는 규모로 일반전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특별전형Ⅰ은 조종 분야에서 15명 이내를 모집한다. 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는 3명 이내, 고른기회에서 농어촌은 5명 이내를 모집한다. 우주/신기술전문인력 1개가 포함된 특별전형Ⅱ는 비조종 분야에서 자연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남성 8명, 여성 2명 규모다. 

     

    국간사는 올해 남성 14명, 여성 76명으로 90명을 모집한다. 계열별로 인문 37명(41%), 자연 53명(59%)이다. 세부적으로 여성은 인문 31명, 자연 45명으로 76명(85%)이며, 남성은 인문 6명, 자연 8명으로 14명(15%)이다. 전형별로는 고교학교장추천 42명(50%) 이내, 일반우선 8명(10%) 이내, 종합선발 34명(40%) 내외다. 

     

    - 경찰대 50명 모집.. ‘남녀/계열별 통합 모집’

    올해 경찰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인 5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44명과 특별 6명(농어촌 3명, 한마음무궁화 3명)으로 구분된다. 4개 사관학교가 남녀비율을 정해두고 선발하는 것과 달리 경찰대는 2021학년부터 남녀통합선발을 시행하는 차이가 있다. 학과로 살펴보면 법과 행정에서 각 25명을 모집하며 전공은 2학년 진학 시 결정한다.

     

    <5개교 전형방법.. ‘사관학교’ 우선선발/종합선발, ‘경찰대’ 전 전형 수능 반영>

    4개 사관학교와 경찰대는 1차에서 지필평가, 2차에서 체력검사와 면접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전형의 큰 틀은 같지만, 일부 차이가 있다. 우선 4개 사관학교는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흔히 아는 수시에 대입해 볼 수 있으며 종합선발은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으로 정시에 대입해 볼 수 있다. 반면 경찰대는 우선선발과 종합선발 구분이 없으며 전 전형에서 수능을 50% 반영하고 있다.

     

    - 육사.. 고교장추천 적성우수 종합선발 순

    육사 선발의 특징은 여러 번의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고교장추천에서 선발되지 않으면 적성우수 선발 대상이 되고, 또 선발되지 않으면 종합선발 대상이 된다. 이런 식으로 전형마다 기회를 한 번씩 더 부여한다는 특이점이 있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가산점 제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취득 등급에 따라 우선선발과 특별전형 선발 시 3점까지 부여한다. 체력우수자 가산점으로는 우선선발 종합선발 특별전형 선발 시 1점 부여한다.

    공통적인 내용으로 수험생은 지원서 접수를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지원하며, 수능은 지원 계열과 동일한 계열(수학/탐구)로 응시해야 한다. 동일 계열이 아닐 경우 자연계에 한해 불합격 처리한다. 1차 시험 합격기준은 전 전형이 동일하다. 남성은 모집인원의 5배수, 여성은 8배수를 선발한다. 단, 특별전형인 재외국민자녀는 남성 8배수, 여성 12배수로 선발한다. 2차 시험은 2022학년부터 도입된 AI 역량검사가 일부 면접 분야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고교학교장추천의 경우 학교당 5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면접64%(640점)+체력검정16%(160점)+내신20%(200점)로 배점한다. 적성우수 우선선발은 고교학교장추천에서 불합격한 자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배점은 1차시험30%(300점)+면접50%(500점)+체력검정10%(100점)+내신10%(100점)다. 신체검사는 합불을 가리는 요소로만 활용한다. 종합선발은 유일하게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만큼 합격자 발표 시점도 늦다. 배점은 1차시험5%(50점)+면접20%(200점)+체력검정5%(50점)+내신10%(100점)+수능60%(600점)다. 

    - 해사.. 고교학교장추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 ‘종합선발만 지원 불가’
    해사의 입학전형은 모집인원의 80%를 차지하는 우선선발과 20%를 차지하는 종합선발로 구분된다. 통상 4년제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유의할 점은 수시/정시 개별 지원이 가능한 일반대와 달리, 해사는 우선선발에 지원하지 않으면 종합선발 대상자가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우선선발을 통해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거쳐야 하고 여기서 불합격했을 때 종합선발이라는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장추천을 받은 학생은 고교학교장추천-일반우선-종합선발까지 세 번의 기회를 가진다. 고교학교장추천 지원자 중 1,2차 시험까지 합격했으나 미선발된 경우 일반우선 대상자로 전환된다. 일반우선에서도 선발되지 않는 경우 종합선발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특별전형 지원자도 같다. 특별전형 미선발 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으로 자동 전환된다.

    우선선발의 고교학교장추천은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국내 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당 졸업생 포함 5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전형은 1차시험20%+면접50%+비교과10%+학생부(내신)10%+체력검정10%로 운영한다. 면접은 대면면접(80%)+AI면접(20%)로 반영한다. 일반우선은 최대 102명을 모집한다. 해사 지원자격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1차시험40%+학생부(내신)10%+면접40%+체력검정10%로 진행한다. 종합선발은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 시 종합선발 대상자로 안내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하게 수능이 반영되는 전형으로 1차 시험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65%+학생부(내신)5%+면접20%+체력검정10%로 반영한다. 

    - 공사.. 조종분야/비조종분야 구분 
    공사의 입학전형은 크게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이 중 수능 대신 자체 시험을 반영하는 우선선발은 조종분야와 비조종분야로 나뉜다. 조종분야는 일반우선전형 고교학교장추천전형 특별전형Ⅰ(독립/국가유공자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외국민자녀전형), 비조종분야는 특별전형Ⅱ(우주/신기술전문인력전형)이 운영된다. 종합선발은 수능을 반영해 조종분야만 선발한다. 

    우선선발과 종합선발은 상호 연계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2차 시험 합격자 중 해당 전형의 정원내 선발에 들지 못한 ‘비선발자’가 우선선발의 일반우선이나 종합선발로 전환될 수 있다. 한 번의 기회가 더 생기는 셈이다. 일반우선 비선발자의 경우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되고, 고교학교장추천 특별전형Ⅰ의 비선발자는 일반 대상자로 자동전환된다. 단, 우주/신기술 전문인력이 속한 특별전형Ⅱ 비선발자의 경우 전환되지 않고 바로 불합격 처리된다. 

    일반우선은 1차시험400점+2차시험(신체검사 합/불+체력검정150점+면접450점)+학생부100점으로 총점 1000점을 배점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고교학교장추천은 2차 시험 합격자 중 모집단위별 종합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1차 시험은 합불로 결정하며, 2차시험(신체검사합불+체력검정150점+면접650점)+학생부200점으로 반영한다. 우주/신기술전문인력은 1차 시험 합격자의 남녀 각 성적 상위 10% 이내인 자 가운데서만 선발한다. 비조종 분야에서 선발하는 만큼 신체검사는 타 전형과 달리 공군 ‘일반신체검사’ 합격기준을 적용한다. 종합선발은 수능400점+2차시험(신체검사 합/불+체력검정150점+면접450점)으로 총점 1000점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반영하지 않는다. 

    - 국간사.. 우선선발/종합선발 구분
    국간사의 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다시 고교학교장추천과 일반우선으로 나뉘는데 고교학교장추천은 50% 이내로, 일반우선은 10% 이내로 선발한다. 먼저 진행한 전형에서 불합격하더라도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고교추천/특별전형 불합격자는 일반우선 대상을 거쳐 종합선발까지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 고교학교장추천과 특별전형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고교학교장추천은 1차시험100점(20%)+면접250점(50%)+체력검정50점(10%)+학생부(교과/비교과)100점(20%)+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산점) 성적을 반영해 총점500점+가산점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일반우선은 1차시험125점(25%)+면접200점(40%)+체력검정50점(10%)+학생부(교과/비교과)125점(20%)+한국사능력검정시험(가산점) 성적을 반영해 총점500점+가산점으로 선발한다. 고교학교장추천보다 1차 시험과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이 조금 더 높고 면접 비율은 낮다. 종합선발은 면접150점(15%)+체력검정50점(5%)+학생부(교과/비교과)100점(10%)+수능700점(70%) 등 총점 1000점으로 운영한다. 

    - 경찰대.. 전 전형 수능최저 적용
    경찰대는 수능 반영 전형을 통해서만 선발한다는 것이 사관학교와의 큰 차이점이다. 타 사관학교가 수능 미반영 전형을 유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올해도 일반 특별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해 국수영탐 중 2개 이상 2등급 이내와 한국사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일반/특별 모두 1차시험20%(200점)+체력검사5%(50점)+면접10%(100점)+학생부15%(150점)+수능50%(500점)로 반영한다. 

    체력검사는 ‘순환식 체력검사’ 환산성적을 50점으로 반영한다. 순환식 체력검사란 2차 시험에서 실시하는 면접/신체/체력/적성검사 중 체력검사의 방법으로 지난해 첫 도입됐다. 7가지 항목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5분10초 이하로 통과해야 한다. 올해부턴 순환식 체력검사를 개인별 한 번만 시행하고 불합격 시 추가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다. 지난해엔 불합격 시 당일에 한해 두 번의 추가 기회를 부여해 총 세 번의 응시기회가 있었다. 즉 지난해엔 세 번 중 한 번만 통과하면 됐지만, 올해는 단 한 번의 검사만으로 당락이 갈린다.

    <1차시험 일정 사관학교 ‘7월27일’, 경찰대 ‘8월3일’>
    1차 시험은 4개 사관학교가 7월27일, 경찰대가 8월3일에 실시한다. 경찰대와 사관학교의 1차시험은 모두 수능 형식을 따른다. 사관학교는 1교시 국어 30문항(50분), 2교시 영어 30문항(50분), 수학 30문항(100분)으로 진행된다. 국어는 공통과목으로 독서와 문학이 치러지며 영어는 공통인 영Ⅰ/Ⅱ를 치른다. 듣기평가는 제외한다. 수학은 계열별 공통과목인 수학Ⅰ/Ⅱ와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선택과목은 인문이 확통/미/기 중 택1이며 자연이 미/기 중 택1이다.

    경찰대는 1교시 국어 45문항(60분), 2교시 영어 45문항(60분), 3교시 수학 25문항(80분)으로 진행한다. 경찰대도 영어에서 듣기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 수학에선 선택과목을 제외하고,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포함한다. 1차 시험에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하며, 6배수 최하위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한다. 특수대학의 1차시험 준비는 전년도 문항들과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가 도움이 된다. 

    <전형일정.. 경찰대 특별전형 5월3일부터 13일까지 접수>
    경찰대는 4개 사관학교가 6월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과 달리 5월부터 빠르게 접수하는 특징이 있다. 특별전형은 5월3일 오전10시부터 13일 오후6시까지, 일반전형은 5월20일 오전10시부터 30일 오후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1차 시험은 8월3일에 실시한다. 시간은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다. 

    4개 사관학교의 원서접수 기간은 6월14일 오전9시부터 24일까지다. 모든 전형 지원자는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동기서를 필수 입력해야 한다. 1차 시험은 4개 사관학교가 7월27일에 동시 실시한다. 장소는 각 지역 시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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