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장려금/기숙사/교환학생/석박사 지원 등 특전 다양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특성장학금이 가장 파격적인 곳은 어디일까. 상당수의 대학은 4년 전액 장학금은 기본으로 다양한 특전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특성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 따라 기숙사 무료제공, 학업지원비 지급, 대학원 전액장학금 지급,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된다. 

주요22개대(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가운데 학업장려금을 기준으로 가장 압도적인 특성장학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은 세종대다. 세종대는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4년 전액장학금에 더해 매년 48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세종대양인재’, 매년 30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글로벌인재’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교환학생 경비, 해외명문대학 대학원 학업장려금까지 1인당 1억원 이상을 지급한다.​

​가장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는 대학은 숙대다 숙대 장학금 ‘순헌’은 수업연한 내 전액 장학금에 더해 기숙사비를 포함한 학업지원비 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복수학위 경비지원 또는 교환학생 지원금도 지원한다. 외국 명문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의 등록금과 항공료까지 지급할 뿐 아니라 추후 숙대 교수직 지원 시에 가산점까지 부여한다. 여기에 1대1 개인멘토 교수 배정, 숙명 고시반 우선 입실 혜택, 취업멘토/교육 프로그램 우선 등록 기회까지 특전의 양과 질을 모두 갖췄다. 

주요22개대 중 2024학년 신입생 기준 특성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곳은 총 16개교다. 가톨릭대 건대 고대 국민대 단대 동대 세종대 숙대 숭실대 아주대 연대 이대 인하대 중대 한대 홍대다. 기업과의 계약으로 맺어진 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은 제외했다. 선발자격은 주로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대학별로 지정한 영역의 등급 백분위 등으로 산출한다.

​특성장학은 대학의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소수의 인원에게 제공하지만 그만큼 혜택이 파격적이다. 4년의 재학기간 등록금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혜택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지방학생의 경우 기숙사 제공의 혜택을 노려볼 만하다. 낮은 수용률 탓에 우선선발의 혜택 자체도 유용하지만 기숙사비까지 전액 지급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이다. 매월 학업지원비도 제공한다. 대학마다 도서비 학업장려금 학업지원비 학업보조비 등으로 용어는 다르지만 매월 30만~100만원의 생활비를 제공하고 있다. 동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도서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대학도 있다. 교환학생 등 해외연수의 경우 우선선발의 혜택뿐만 아니라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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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특성장학금이 가장 파격적인 곳은 어디일까. 학업장려금을 기준으로 가장 압도적인 특성장학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은 세종대다. /사진=세종대 제공

​<특성장학.. ‘4년 등록금’ 더해 기숙사비 학업지원비 등 추가혜택 제공>

특성장학에 선발되는 경우 대학의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4년의 재학기간 등록금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는다. 지방학생인 경우 기숙사 혜택이 가장 실질적이다.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낮아 소수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작지 않은 혜택이다. 기숙사 우선선발의 기회만 제공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기숙사비까지 4년 내내 지급하는 대학도 있다. 

​매월 학업지원비/도서비의 명목으로 적게는 30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도 제공한다. 연간 학업장려비가 3000만~4800만원에 달하는 대학도 있어 따라서는 생활비를 위한 아르바이트마저 필요 없을 정도다. 대학 교재비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유용한 혜택이다.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환학생으로 우선선발할 뿐만 아니라 한도 내에서 학업장려금도 지급한다. 기숙사비 항공료 등을 포함해 생활비로도 무리가 없을 정도가 많아 비용부담 없이 해외의 교육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은 학부에 그치지 않는다. 해당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전액장학금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학업 연장 고민에서 최소한 학비의 고민은 덜 수 있는 셈이다. 동일 대학이 아니더라도 해외의 우수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에도 지원하는 대학이 상당수다. 해외대학 등록금뿐 아니라 왕복항공료와 학업장려금도 지원한다. 숙대와 같이 해외 명문대학원 졸업 후 자대 교수직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도 있으니 장기적인 혜택 또한 만만치 않다. 

선발기준은 주로 수능성적인 경우가 많다. 반영영역과 반영방식은 대학별 차이가 큰 편이다. 반영영역의 평균 백분위, 백분위 합, 개별 등급, 등급 산술평균 등으로 구별된다. 수능성적이 아닌 입학성적을 기준으로 수석합격자 등에 제공하기도 한다. 이대 ‘H스크랜튼학부4’의 경우 최초합격자 중 각 전형 스크랜튼학부 상위 50% 이내 합격자에 혜택을 부여하는 식이다.

한대 ‘다이아몬드플러스 장학금’처럼 특정 모집단위 합격자 전원에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동일계열 일반대학원 석박사나 석박사통합과정에 진학하는 경우 장학생 우선선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 가톨릭대 진리/사랑 장학금

가톨릭대는 진리 우수 2개의 특성장학을 운영한다. 진리는 최우수 학생, 사랑은 우수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의예과 간호학과 등 성의교정 합격생은 별도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의예와 간호학과 최초합격자 중에는 합격성적 최우수자에게 각 6년 4년의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며 자매결연 대학교 교환학생 자격자 선발 시 우선권을 부여한다. 

​진리는 수능 국수영탐 4개합 5이내, 사랑은 동일 기준 6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진리장학금의 경우 기숙사 선발 우선권이 부여되며, 연 500만원의 학업지원비가 지급된다. 해외연수 희망 시 교환학생 선발 우선권이 부여되며, 1년 장기 해외연수 경비가 지급된다. 연수경비는 수업료는 물론 기숙사비와 항공료까지 지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랑장학금은 방학 중 단기 해외연수 경비가 지급되며, 교환학생 선발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 건대 상허 1/2급

건대는 신입학 특성장학으로 상허 1급과 2급을 운영한다. 상허1급은 장학기준점수 전체 계열 최고 득점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료/입학금 전액 면제를 제외한 추가혜택으로는 학업장려비가 대표적이다. 4년간 2400만원, 연 600만원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4년간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진학 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교환학생을 희망할 경우 교환학생 장학금도 500만원 지급된다. 상허2급은 전체 계열이 아닌 모집계열별 장학기준점수 최고득점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가혜택은 4년간 학업장려비 960만원, 동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 시 등록금 전액 지원이 있다.

​- 고대 안암장학금

고대는 안암장학금 1개를 운영한다. 수시 최초합격자 중 단과대학(학부)별 1명, 정시 최초합격자 중 성적이 우수한 6명 내외를 선발해 지급한다. 전액 장학금에 더해 월 30만원의 학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수업연한 내 기숙사 우선입사권을 부여하며, 국제교환학생과 방문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 1회에 한해 20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동대학 일반대학원에 진학할 시에는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 국민대 신입특전A급

국민대는 신입특전A급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은 물론, 매 학기 120만원의 도서구입비도 지급한다. 행정사양 이상의 노트북도 지원하는 특징도 있다. 비수도권 학생의 경우 생활관 우선선발권을 부여하며, 해외연수에 참여할 시 장학금 400만원도 지원한다. 대학 졸업 후 해외유수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 시 매년 2만달러를 3년간 지원한다. 일반대학원에 진학할 시에는 학비를 감면해준다. 

​- 단대 범정 혜당 글로벌인재 

단대는 캠퍼스별 인문계열 수석 1명(글로벌경영학과 제외), 자연계열 수석 1명(모바일시스템공학과 제외), 의약계열 통합수석 1명에게 특성장학을 지급한다. 전액장학금에 학기당 100만원의 학업장려비, 4년간 생활관비 전액을 지원한다. 글로벌경영학과 합격자 중 수능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이 1등급이고, 영어 1등급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에 4년간 생활관비 전액, 교환학생 우대권을 부여한다. 

​- 동대 입학최우수장학 입학우수장학 약학대학장학

동대는 DoDream과 학교장추천인재 최초합격자로서 계열별 최종환산점수 최상위자 각 1명(총 4명), 수능 반영영역 백분위 평균 96% 이상(영어 2등급 이내, 한국사 제외)인 정시 최초합격자 중 계열별 수능성적 최우수자에게 입학최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4년 전액 장학금에 2년간 기숙사비도 매월 지급한다. 정시로 선발된 입학최우수장학금 대상자에게는 동대학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이수할 시 수업료 전액도 지원한다. 

​논술전형 합격자로서 수능 국수영탐(2과목) 평균 1.2등급 이내인 경우, 수능성적 반영영역 백분위 평균 95% 이상이면서 영어 2등급 이내인 경우에는 입학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4년 전액 장학금에 2년간 기숙사비도 매월 지급한다. 

약학대학장학(A)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6년 전액 장학금에 2년간 기숙사비를 매월 지급한다. 수시는 수능 국수영탐(2과목) 평균 1등급, 정시는 약학대학 수능성적 반영영역 백분위 평균 97% 이상, 영어 2등급 이내를 충족한 학생이 대상이다. 

- 세종대 세종대양인재 글로벌인재 최우수인재장학금

세종대는 수능 우수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특성장학을 운영한다. 세종대양인재는 등록금 전액과 4년간 매년 학업장려금 4800만원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 건축학 전공인 경우 5년간 제공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교환학생에 우선선발하며 2000만원 내에서 교환학생 학업장려금(기숙사비 항공료)을 지원한다. 졸업 후 5년 이내에 동대학 일반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해외명문대학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는 학업장려금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글로벌인재는 등록금 전액과 4년간 매년 학업장려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역시 건축은 5년간 지원한다. 교환학생 우선선발과 1500만원 한도의 학업장려금 지원 혜택도 있다. 졸업 후 5년 이내에 동대학 일반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등록금 전액을, 해외명문대학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학업장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

​- 숙대 순헌 청송

숙대는 수능성적을 활용한 특성장학 혜택을 ‘순헌’과 ‘청송’으로 나눠 제공한다. 순헌장학금은 계열별 수능반영 영역의 평균 점수가 97점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등록금 전액과 더불어 기숙사 우선배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매달 100만원의 학업지원비(기숙사비 포함)를 제공하며 복수학위 또는 해외대학 교환학생의 경비도 지원한다. 복수학비 경비는 4개학기에 최대 1억원(학업지원비 왕복항공료 포함)까지 제공한다. 교환학생 지원은 2개학기에 최대 5000만원(학업지원비 포함)까지다. 일대일 개인 멘토교수를 배정하며 숙명고시반 우선입실 혜택, 취업멘토/교육프로그램 우선 등록 기회를 제공한다. 동대학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진학 시 입학금과 전학기 수업료도 지원한다. 외국 명문대학원 박사학위과정에 진학하는 경우 왕복 항공료와 4개학기 등록금을 지원하고 추후 숙대 교수직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청송장학금은 반영영역의 평균 점수가 95점 이상인 경우 지급한다. 등록금 전액에 더해 해외대학 교환학생 경비를 지원한다. 1학기 최대 2500만원까지다.​

​- 숭실대 베어드 입학우수1/2

숭실대 특성장학은 ‘베어드 입학우수1’과 ‘베어드 입학우수2’로 나뉜다. 베어드 입학우수1의 혜택은 등록금 전액에 더해 매 학기 240만원(월 40만원)의 학업지원비를 제공한다. 기숙사(생활관)도 4년 제공한다. 세계최우수대학의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경우 1년간 1000만원을 지급한다. 베어드 입학우수2는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240만원(월 40만원)의 학업지원비를 제공하며 기숙사(생활관)를 4년간 제공한다. 

- 아주대 아주파란장학 첨단인재장학S

아주대는 아주파란장학을 통해 수능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전액 장학금과 함께 학기당 100만원의 학업장려비를 지원한다. 4년간 기숙사 입사를 보장하고, 기숙사비도 전액 지원한다. 교환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할 시 자격이 충족된다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아주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면 수업료 전액도 면제받을 수 있다. 

첨단인재장학S는 AI모빌리티공학과 첨단신소재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최초합격자 중 수능 수학 1등급 및 과탐(2과목 평균)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지급한다. 전액 장학금과 함께 4년간 기숙사 입사를 보장한다. 교환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에 가산점도 부여한다. 

​- 연대 연세우수학생프로그램 장학금

연대는 입학성적 우수자 중 별도 과정을 거쳐 ‘연세우수학생프로그램’ 장학금 대상을 선발한다. 전액 장학금과 함께 기숙사 입사 시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개인별 지도교수도 배정받을 수 있다. 기회균형 성격의 특성장학으로는 ‘연세한마음’을 운영한다. ‘연세한마음학생’으로 입학한 학생에 한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전액 장학금과 함께 학업지원비를 지급한다. 

​- 이대 H스크랜튼학부4 H뇌인지과학부4

이대 특성장학은 ‘H스크랜튼학부4’ ‘H뇌인지전공4’로 나뉜다. H스크랜튼학부4는 최초합격자 중 수시 전형별 스크랜튼학부 상위 50%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4년간 등록금 전액에 더해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시 장학금을 지원한다. H뇌인지전공4는 최초합격자 중 수시 전형별 뇌/인지과학전공 상위 50%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시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외 H이화미래인재는 가정형편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해야 하는 장학금이다. 이대는 ‘우수한 학업역량과 미래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4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원의 생활비도 제공한다. 지방학생의 경우 기숙사를 우선 배정하고 기숙사비 지원의 혜택을 부여한다. 

​- 인하대 정석장학금 비룡장학금 

인하대 정석장학금은 인하미래인재 합격자 중 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발한 39명, 정시 일반 최초합격자 중 수능 국수탐(2과목) 백분위 평균 95% 이상인 자를 선발한다. 정시 선발기준 충족자 중 이공계열(공대 자과대 바이오시스템융합)은 전원 선발하고 그 외 모집단위는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정석장학금은 전액 장학금과 함께 매월 학비 보조금을 부여한다. 첫 학기에는 생활관 우선 선발 특혜를 받을 수 있다. 교환학생/해외연수학생 우선선발의 기회도 부여한다. 인하대 대학원에 진학할 시 등록금을 지원하고, 매월 학비 보조금을 지급한다. 

​비룡장학금은 인하미래인재 합격자 중 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발한 32명, 정시 일반 및 실기전형 최초합격자로서 모집단위별 전형총점이 우수한 119명에게 부여한다. 교환학생과 해외연수학생 선발 시 우선 대상이 될 수 있다. 

​- 중대 수능성적 우수장학Ⅰ

중대 역시 수능성적 우수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혜택으로는 연 300만원 학업지원비 지급, 생활관 신청 시 우선선발이 있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경비 200만원이 지원되며, 동대학 대학원 석박사과정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이는 2023학년 신입생 기준으로 추후 장학혜택은 변동될 수 있다. 

​- 홍대 신입생 특별 장학금

홍대는 수능 성적 우수 신입생에 한해 학업지원장려금으로 연 1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시 학교장추천자 교과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미술우수자 논술전형, 정시 수능우수자 최초합격자 중 수능 반영영역에 대한 백분위 평균점수가 95점 이상이면서 동 점수 순위가 모집시기별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의 상위 5%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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