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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분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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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 과탐
  • 등록일
    2021.09.01
  •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 4교시 : 과학탐구 영역 >

    대성학원·대성마이맥

     

     

    1. 출제경향분석

    교과의 기본 개념을 확인하기 위한 개념형 문항과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는 문항들 위주로 출제되었고, 기존에 출제되어 오던 기출 문제의 형태를 유지하였다. 실생활이나 실험과 관련된 문항들을 넣어 과학 탐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자료를 제시하는 형태를 다양화하거나 간혹 신선한 자료를 사용하여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그동안 출제되어 오던 것과 같이 깊은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2~3문항 정도의 고난도 문항으로 변별력을 유지하고 있다.

     

    2. 난이도

    6월 모의평가보다 물리학, 는 쉽게, 지구과학, 는 어렵게 출제되었다.

     

    과목

    2021 수능대비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3. 각 과목별 특이 사항 (신유형, 고난도 문항)

     

    물리학

    10번 특수 상대성 이론 문항의 정량적으로 묻는 질문과 상대 속도를 이용한 운동량 보존 문항인 18번이 6월 모평에 연이어 나왔다. 그래프를 찾는 17번 전자기 유도 문항은 신선하게 느껴졌고, 용수철과 관련된 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마찰력과 관련된 고난도 문항이 나왔다.

    화학

    9번 이온 결합 물질을 이루는 원소를 찾아내는 문제로 2주기가 아니라 3주기 원소를 물어본 점, 14번 분자를 이루는 원소들의 전기 음성도 차를 유추하는 문제로 전기 음성도를 물어본 점이 그동안 잘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어 새롭게 느껴졌다.

    생명과학

    4번의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에서 신경계와 소화계를 연결 지어 물어본 점과 20번의 개체군의 생존 곡선에서 사망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확인한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고, 개체군 간의 상호 작용이 일어나는 과정을 제시한 11번 문항의 자료가 익숙한 형태가 아니라 새롭게 느껴졌다.

    지구과학

    9번은 신유형으로 시간에 따른 은하에서 연간 생성된 별의 총 질량을 제시하여 은하의 특성을 추정하도록 요구하였으며, 20번은 빈출 소재인 엘니뇨와 라니냐를 다각적 접근을 요하는 형태로 제시하여 문항 풀이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

    물리학

    7번 전자기파와 14번 케플러 법칙의 운동량 크기 그래프는 낯설지만 어렵지 않았고, 평면에서 포물선 운동과 관련된 어려운 문항이 나오지 않았으며, 1차원에서 역학적 에너지 보존과 등가속도 운동에 관련된 고난도 문항이 나와서 어렵지 않았다.

    화학

    12번 조건 변화에 따른 평형 이동을 예측하는 문제로 주어진 상황이 단순한 점, 16번 화학 평형과 평형 상수 문제로 기체의 양()적 관계 계산을 간단하게 준 점이 복잡한 계산 과정을 줄이고 가능한 쉽게 출제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였다.

    생명과학

    8번 문항에서 DNA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확인하기 위해 모형을 활용한 점이 신선했고, 19번 문항에서 초파리의 혹스(호미오) 유전자와 같이 기출 문항에서 자주 다루지 않았던 개념을 확인하는 점과 20번 문항과 같이 그림이 아닌 글을 통해 DNA 복제 과정의 이해를 확인하고자 한 점이 새롭게 느껴졌다.

    지구과학

    14번은 기존의 케플러 법칙 문항과는 달리 문제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인지해야만 풀 수 있었으며 17번 또한 주어진 자료에서 제시된 사항을 기반으로 각 행성의 위치를 구상할 수 있어야하므로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