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명

간략 분석

한국사

근접한 시기를 다루는 선지들로 구성해 선지가 다소 촘촘해졌고(2번), 동아시아사에서 주로 나오던 동시기에 있었던 사실 유형(18번)이 나왔다.

생활과 윤리

음식 문화와 윤리적 문제를 다루는 부분이 강연 형태의 문항으로 새롭게 제시되었으며, 논어의 내용을 통해 유교 사상의 입장에서 다문화 사회의 윤리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윤리와 사상

‘도추(道樞)’와 ‘말과 사람의 관계’ 등 도가와 유학에서 비유를 통해 문제를 제시한 점이 특이하였다. ´애국심´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사상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한 문항이 참신하였다.

한국지리

석회암 지역의 예로 기존에 익숙했던 지역 대신 단양의 도담삼봉이 제시되어 참신했다. 지역의 특징과 지역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세계지리

세계의 독특한 지형들을 사진 자료를 통해 제시하였고, 다양한 지도 표현 및 그래프를 분석하는 문항들은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인지하거나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난이도는 평이하였다.

동아시아사

지도의 영역과 지엽적인 단서를 통해 추론하고 비교적 다루지 않았던 인물을 다룬 문제(6번), 자료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기를 추론하고 전개 과정과 사건의 연도를 알아야 하는 문제(18번), 감염병 소재를 다루어 시사성을 띤 문제(17번)가 나왔다.

세계사

포르투갈의 앙골라 지배, 청년 튀르크당 등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출제하여 참신했다. 6월 모의평가에 등장했던 주제를 재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EBS 교재의 제시문을 그대로 재활용하거나 정ㆍ오답지를 그대로 사용하여 연계 교재를 잘 익혀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경제

5030 정책, 백신, 해외 직구 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여 실생활과 관련을 높인 문제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자료를 시각화하여 출제한 문제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자료 분석 능력이 요구되었으며, 약간 쉬운 편이었다.

정치와 법

정부 형태, 혼인과 상속 등 자료 분석 문항 비율이 늘어났고 문제 구성이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유형이 다양하여 응용력을 묻는 문항들이 많아 까다로운 편이었다.

사회·문화

도표 분석 문항이 인구 부양비, 노동자 성비와 임금 격차, 사회 보장 제도 등 3문항 출제되었고, 사회 문화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 문제에서 혼밥족이 증가하는 현상을 제시하여 현실 상황을 반영하고자 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 대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

약간 어렵다

어렵다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

약간

어렵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