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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한국사/사회탐구

등록일

2022.08.31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 4교시 : 한국사 / 사회탐구 영역 >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1. 출제경향분석

6월 모의평가와 지난 수능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였지만, 주제나 문항 형식 등에서 약간씩의 변화를 보인 경우가 있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2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편이었다.

2. 난이도

대부분 2022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구분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2022 수능대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한국사 영역	○			○
생활과 윤리	○			○
윤리와 사상		○		○
한국지리			○		○
세계지리			○		○
동아시아사		○		○
세계사			○		○
경제		○		○
정치와 법		○		○
사회·문화		○		○

3. 과목별 특이 사항 (신유형, 고난도 문항)

역사	한국사는 대체로 전근대는 쉬우나 근현대에서 변별력을 주려는 경향을 보이며, 현대 경제 비중이 다소 늘어났다. 동아시아사는 대체로 단서가 명확한 편이었고, 최근 빈출 유형인 인물의 활동 경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세계사는 기존 출제 경향 기조를 유지하였으나 생소한 답지를 많이 사용하였고, 신자유주의 등 생소한 주제가 등장하였다.
윤리	생활과 윤리는 6월 모의평가의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시민 불복종(8번) 문항의 선지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어 변별력을 유지하였다. 윤리와 사상은 기존 출제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근대 한국 사상(4번), 사회 계약론(10번) 등 일부 제시문과 선지에서 새로운 표현이 등장하였다.
지리	지리는 전반적으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높았다. 한국지리는 어려운 문항과 매력적인 선지가 돋보였으며, 하천의 굴곡도를 묻는 신유형이 출제(15번)되었다. 세계지리는 각 국가별 특징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일반사회	경제는 기업의 역할이 개념 문항(6번)으로 출제되었고, 고용 지표 관련 문항(14번)이 연령층을 구분하여 제시된 점이 새로웠다. 정치와 법은 법 부분 비중이 늘었고, 민법과 형법을 구분하는 문제(13번)가 새로웠다. 사회·문화는 기존 경향을 벗어나지 않고 평이하였으며, 여러 사례를 비교·해석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부양비 관련하여 인구 증감에 따른 미래 시나리오를 예측한 문제(20번)가 새로웠다.